국민대 도영락 교수팀, 수분 변색 나노광학 필름 개발
- yrdo03
- Dec 25, 2022
- 2 min read
입력 2020-11-18 11:07업데이트 2020-11-18 13:45
산하엽 꽃잎을 모방한 수분변색 필름이 맑았을 때(왼쪽)와 비에 젖었을 때의 투과도 변화.

비가 오거나 물에 젖으면 투명하게 변하는 산하엽 꽃잎 자연 모사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응용화학부 나노소재전공ㆍ대학원 화학과 도영락 교수 연구팀이 고려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김웅 교수와 공동으로 비가 오거나 물에 젖으면 투명하게 변하는 산하엽 꽃잎을 자연 모사한 수분 변색 나노광학 필름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산하엽 꽃잎의 특징은 평상시에는 느슨한 나노구조에서 기인하는 산란 효과로 인해 불투명한 흰색을 띠고 있지만 비가 오면 느슨한 구조에 물이 차 굴절률 차이가 줄어들면서 산란 기능이 사라져 꽃잎이 투명해진다는 점이다. 도 교수팀은 산하엽이라는 꽃잎에서 나타나는 현상을 분석하고 이를 모방해 비가 오면 투명해지고 맑은 날에는 하얗게 변하는 수분 변색 나노광학 필름을 개발했다. 폴리디메틸실록산(polydimethylsiloxane) 표면에 폴리스티렌 어레이(polystyrene array)를 이용해 산란을 유도하는 나노 반구가 배열된 구조체를 제조하고, 다양한 크기의 나노 구조체와 산란 관계를 정량적으로 해석하는데 성공한 것이다. 실험 결과 연구팀이 개발한 친환경적 투과도 변화 필름은 물의 유무에 따라 투명색과 흰색의 확산 투과도 값의 차이는 44.9%, 헤이즈(haze) 값의 차이도 54.9%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구 결과가 스마트 윈도우, 잠수경, 위장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표적으로 빛의 투과율을 자유롭게 조절해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도록 해주는 스마트 윈도우(smart window)에도 현재 사용되고 있는 유리창의 시스템을 변화시키지 않고 간단한 필름만 부착해 창문의 색을 제어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 연구책임을 맡은 도 교수는 “산하엽 꽃잎처럼 자연에서 볼 수 있는 나노구조를 통해 자연의 시스템을 모사해 응용하는 자연모사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는 매우 적은 양의 물질과 에너지를 소비하면서 효율적이고 다양한 구조를 만들 수 있는 나노구조들이 에너지, 환경, 의료 등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미래 산업의 원천기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ㆍ한국연구재단의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ERC)과 뇌과학원천기술개발사업,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에너지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으며, 지난 4일에 나노분야 국제학술지 ‘ACS Applied Materials&Interfaces’에 속표지(Supplementary cover image) 논문으로 게재됐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와, 산하엽 꽃잎의 원리를 그대로 필름에 구현했다는 게 정말 신기하네요. 특히 물에 젖었을 때 헤이즈 값이 54.9%나 차이가 난다는 수치가 인상적이었어요. 스마트 윈도우에 활용하면 비 오는 날 자동으로 투명해지는 창문도 가능하겠네요. 그런데 문득 드는 생각이, 이렇게 정교한 나노 구조를 만들다 보면 오히려 이미지가 뭉개지거나 저화질처럼 보이는 경우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마치 bad quality image maker 같은 도구로 일부러 화질을 깨뜨리는 것과는 반대 방향의 기술이라 더 흥미롭네요. 앞으로 상용화된다면 건축 자재
도영락 교수팀의 연구 결과가 매우 인상적입니다.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수분에 반응하여 변색하는 나노광학 필름은 스마트 윈도우와 같은 다양한 응용 가능성을 열어주네요. 특히,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이라 기대됩니다. 앞으로 이런 혁신적인 기술이 실생활에 도입되기를 바라며, 더 많은 연구가 진행되길 바랍니다. 더불어 관련 내용은 LuckyHYP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도영락 교수팀의 수분 변색 나노광학 필름 개발 소식은 정말 흥미롭습니다. 특히, 이 필름이 비에 젖을 때 투명해지는 특성은 스마트 윈도우와 같은 분야에서 에너지 절약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러한 기술이 실제로 상용화된다면, 우리의 생활환경이 더 친환경적으로 변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의 연구가 기대됩니다. 더 많은 정보는 LuckyHYP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말 흥미로운 연구입니다! 산하엽 꽃잎의 자연 원리를 이용해 비에 따라 색상이 변하는 나노광학 필름을 개발한 점이 인상 깊습니다. 이런 기술이 스마트 윈도우 같은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니,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됩니다. 최근에 나노기술이 환경 문제 해결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찾고 있었는데, GWYF Guide를 통해 관련된 자료를 확인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By studying this natural phenomenon, Space Waves Professor Do’s team recreated a similar effect using nanotechnology.